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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고·외고·자사고·국제고' 입학전형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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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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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특성화고·외국어고·자립형사립고·국제고 등 전기 고등학교의 입학원서 접수와 전형이 1주일 연기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경상북도 포항 지진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도내 전기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일정 변경 사항을 도내 중ㆍ고등학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학과의 원수접수는 종전 20∼22일에서 27∼29일로 연기됐다. 전형 일정도 23∼27일에서 이달 30일∼다음달 4일로 변경됐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의 원서접수 기간은 수능 당일(23일)과 겹치지 않아 당초 일정(17∼20일)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전형 기간(21∼28일)은 이달 28일∼다음달 4일로 연기됐다.

전기학교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6∼7일로, 전형은 다음달 8일로 바뀌었다.
경기교육청은 전형 일정 외에 전형 방법 등에서 달라지는 내용은 없다며 후기 일반고 전형도 기존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 특성화고는 71곳, 특성화 학과가 있는 일반고는 37곳이다. 매년 이들 고교에 2만 명가량이 응시한다.

외고는 8곳, 국제고는 3곳, 자율형 사립고는 2곳이 있다.

경기교육청은 앞서 16일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특성화고 등 2018학년도 고입 일정 변경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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