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 도봉구청소년참여위원회 늘.솔.길.(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과 운영위원회(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쌍문동청소년랜드,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창동청소년수련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는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당일 현장투표를 해 지난 1년간 청소년 참여기구 토론회 및 정책욕구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도봉구 청소년 정책 6대 분야(청소년 복지, 안전, 문화환경, 유해환경, 교육, 진로)’중 4대 분야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도봉구 청소년 정책 6대 분야의 의견 중에는 ‘학교 주변에 청소년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청소년이 원하는 과목 중심의 방과 후 교실 운영’, ‘사각지대 가로등 추가 설치’, ‘진로체험 기회 확대’등이 선정됐다.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도봉구 참여청소년 희망총회가 단순 행사가 아닌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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