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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진구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 대상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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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제19회 아름다운 미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 아름다운 미소사진 입상작 10점을 포함한 입선작 123점, 광진구 사진부문 20점 등 수상작 총 143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20일 오후 4시에는 개막식과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광진구사진작가회원 등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입상작가에게 상장과 함께 미소사진 부문 금상 1점에 상금 500만원, 은상 1점에 200만원, 동상 3점에 각 100만원, 가작 5점에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또 미소사진 부문 입선작 113점에는 상장이 주어지며, 광진부문 20점은 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을 준다.
금상 윤상목(인천)씨 작품 ‘환희’

금상 윤상목(인천)씨 작품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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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13명이 미소사진 616점, 광진구 사진 92점 등 총 708점의 작품을 출품, 9월28일 구청 대강당에서 5명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선정작 중 올해 최고 아름다운 미소로 선정된 작품은 어느 화창한 날에 모두 팔을 벌려 같은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단체 모습을 담은 윤상목(인천)씨 작품 ‘환희’가 차지했다.

은상은 갯벌에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천진한 아이의 미소를 찍은‘동심’(박길범 作, 서울)이 선정됐다.

동상은 친구들과 함께 누워 즐거운 한 때를 보여준‘멈추고 싶은 순간’(강미영 作, 경기), 전통한복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띤 한 쌍을 담은‘사랑’(김광부 作, 서울),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해맑은 미소를 보여준‘사랑합니다’(김정원 作, 서울) 등의 작품이 수상했다.

구는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를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회 홈페이지에 공개, 전시회가 끝난 후 입상작 10점은 구청 대강당 게시판에 1년간 전시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아름다운 미소사진 전시회를 통해 사진 속 미소처럼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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