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밝힌 김무열·강하늘 캐스팅 비화…"꾸리꾸리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 화면 캡처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 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기억의밤' 장항준 감독이 김무열과 강하늘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기억의밤'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장항준 감독은 김무열에 대해 영화 '은교'에서의 연기가 인상 깊었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악하지만은 않은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꾸리꾸리하다고 해야하나"라면서 "밝고 예의 바름 안에 뭔가가 있는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강하늘에 대해선 영화 '동주'를 보고 "이 배우 되게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일본인이 시의 제목을 물어보고, 강하늘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하는데 일본 경찰이 들이닥친다. 그래서 '시'라고 하는데 그 임팩트 있는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강하늘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