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대라수 장학회’ 귀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오동식 대라종합건설 대표(왼쪽)가  장학회를 설립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오동식 대라종합건설 대표(왼쪽)가 장학회를 설립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위해 장학회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대라종합건설(대표 오동식) 이 장학회를 설립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강진 대라수 아파트 분양시 5명에게 장학금을 주기 시작해 올해 첨단대라수 2차아파트 분양 때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첨단대라수 어썸시티 오픈시에도 3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대라수장학회는 앞으로 수천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할 계획이다.

오동식 대표는 “아직은 여러모로 미숙하여 회사원들의 자녀 그리고 협력업체와 지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 지역 모든 우수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날이 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라종합건설은 장학회 외에도 대라수봉사단을 운영하며 광주 5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분기마다 순회하며 음식대접과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천변 살리기와 무등산 쓰레기 줍기 연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광주 북구에 위치한 두암 2·4단지와 각화 단지 LH주공아파트 등과 1사 1단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쌀과 라면 등 세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오동식 대라종합건설 대표는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깨끗한 산과 강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 그런 바탕위에 쾌적하고 좋은 집을 짓고 싶은 것이 나의 목표이자 경영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