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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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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제3회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1월 1일 오전 7시3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호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학생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골프협회 소속 선수인 자에 한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고, 개인전은 남자 40명, 여자 20명이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일반부 개인전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신페리오(숨겨놓은 홀을 기준으로 핸디캡을 산출하는 스코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25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남·녀 골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자 40명, 여자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프로선수(티칭프로 포함)는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없으며, 프로선수로 확인될 경우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어등산컨트리클럽 어등·송정·하남코스에서 샷 건 방식으로 18홀(파72) 플레이를 진행한다.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지는 학생부는 18홀 경기 후 각 부에서 스코어가 낮은 선수가 우승자가 되며, 동점일 경우 카운트백 방식(9-6-3-1)으로 결정한다. 대회 첫 신페리오 방식을 도입한 일반부는 핸디캡 산정을 위한 홀의 지정은 종료 후 대회경기위원회에서 무작위 결정한다. 핸디캡 산정을 위한 스코어(주최 측 기록)는 해당 홀 Par 수의 최대 2배수(Doudle Par)까지만 적용한다.
티잉그라운드는 학생부 남자 블루(Blue) 티 마커, 학생부 여자·일반부 남자는 화이트(White) 티 마커, 일반부 여자는 레드(Red) 티마커다. 어등산컨트리클럽 소속 캐디가 4백 1캐디 시스템으로 진행을 돕는다. 캐디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대한골프협회 및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본 대회 경기에 적용하고 모든 문제는 대회경기위원회에서 관장하며, 대회경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학생부는 R&A에서 발행하는 현행공인 골프공으로 리스트에 등재된 제품이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실격 처리된다. 학생부 플레이어가 휴대한 드라이버는 R&A에서 발행하는 현행공인 드라이버 헤드리스트에 등재된 모델과 로프트가 확인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1개 혹은 2개 이상의 클럽을 휴대했으나 스트로크 하지 않은 경우는 규칙 위반이 있었던 각 홀에 2벌타를 가한다. 다만 벌타 수는 1라운드에 최고 4타까지로 한다. 특히 위반된 클럽으로 스트로크한 경우에는 경기실격 처리되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첫 조 티업 시간이 오전 7시 30분으로 조별 3개 코스(어등·송정·하남)로 편성돼 티업하며 모든 선수는 배정된 홀 티잉그라운드에 20분전에 도착·준비해야 한다. 경기위원회가 조를 편성하고 선수가 출발시간에 늦어질 경우 5분 이내에 경기준비를 마치고 출발지점에 도착하면 실격 대신 첫 홀에서 2벌타를 받고 참가할 수 있다.

경기 시작과 중단, 재개는 골프규칙 제6조 8항에 따라 가스혼으로 알린다. 위급한 상황일 때는 중단신호가 울리면 플레이를 즉시 중단해야 하며 경기재개를 알리는 신호가 울리기 전에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때도 실격 처리된다.

갤러리는 대회 관계자 외 코스 내 출입을 일절 허용하지 않으며, 1, 9, 10, 18홀에서만 관전할 수 있으며 시상식에는 선수 전원이 참석해야 하고 불참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학생부 개인전 남자 1~4위까지는 트로피와 장학금을, 학생부 개인전 여자 1~3위까지는 트로피와 장학금을 시상한다. 일반부 남자 1~4위까지는 트로피와 부상을, 일반부 여자 1~3위까지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시아경제 호남 로고가 들어간 네임택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55인치 TV, 다이슨8 청소기, 전남 각 농수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한다.

참가비는 학생부 40,000원, 일반부 50,000원이다. 접수 마감 후 취소 시 환불은 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경제 호남본부 062-363-5001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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