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위성호 신한은행장 "인재육성·전문가 영입에 적극 투자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한은행, 4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개최…업(業) 재정의(Redefine) 현장 방문

지난 20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 및 임?본부장들이 신한은행 4분기 워크숍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지난 20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 및 임?본부장들이 신한은행 4분기 워크숍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 20일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원·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워크숍을 열고 '사람과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행내 자문단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분기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4분기에 추진할 과제 등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위 행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을 향해 "이 자리에 있는 리더가 조직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과정에 앞장 서 주기 바란다"며 "후배들을 위해 더 크고 강한 신한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지난 20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에서 신한은행 임·본부장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지난 20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에서 신한은행 임·본부장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원본보기 아이콘

신한은행은 본점 행사에 이어 업(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두 사례를 통해 리디파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신한은행 임원·본부장이 방문한 포천아트밸리는 폐석장을 2005년부터 포천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또 산사원은 전통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위 행장은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며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바꿔서 바라보며 리디파인(Redefine)하자"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