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성추행 남배우’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에 관련해 스포츠조선과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조덕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조강산이라는 예명으로 1991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한 그는 이후 1996년 연극 ‘가마다 행진곡’부터 예명을 현재 조덕제로 바꿔 활동하며 ‘삽 아니면 도끼’, ‘청춘예찬’, ‘꽃다방 부르스’, ‘시인 윤동주’, ‘태몽’ 등 연극 무대에 올랐다.
한편, 13일 조덕제는 과거 모 여배우와 작품을 촬영하다가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으나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이에 온라인상에 ‘성추행 남배우’로 언급된 그는 1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촬영 당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기한 것이라며 “매우 격정적인 씬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연기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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