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 랠리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반면 기관은 차익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11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4.35포인트(1%) 오른 2458.16으로 마감했다. 이는 장중과 종가 동반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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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장 대비 3.48% 오른 273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최고가다.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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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덩달아 올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코스피서 459억원, 4462억원어치 주식을 매입했다. 기관은 5333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다.
이날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탠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1813억원을 투자했다. 현대차와 삼성생명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반면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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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30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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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428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반면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로 116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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