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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에서 실종됐던 70대 한국인 사흘만 구조…생명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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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돌연 실종된 장소인 말레이시아 파항주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내 일본 마을 구역 인근 산책로. 이미지출처=버르자야 힐스 리조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돌연 실종된 장소인 말레이시아 파항주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내 일본 마을 구역 인근 산책로. 이미지출처=버르자야 힐스 리조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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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말레이시아에서 돌연 실종됐던 한국인 70대 관광객이 사흘 만에 인근 정글에서 구조됐다.

25일 말레이시아 경찰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파항 주 벤통 지역의 버르자야 힐스 리조트에서 실종됐던 한국인 A(71)씨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후 4시 10분께 리조트 인근 정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사흘 전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장소 인근 숲 속에 쓰러져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또 심하게 탈진해 움직이거나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당국은 전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께 리조트 내 일본식 찻집에 간 것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함께 여행 중이던 부인의 신고로 말레이시아 경찰과 소방당국은 22일 밤부터 80여명의 인력과 경찰견 등을 투입해 주변 지역을 수색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구체적인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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