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4일 오전 10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민요, 무용 3개 부문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4개 분야 경합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박을 딱! 쪼개 놓고 보니 박 속이 횡비고 왠 궤 두짝이 붉어지거날, 흥보가 기가막혀♬..."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광진구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제8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후원,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신인, 일반인, 명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종합예술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010년12월 제1회를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광진구 대표 전통 문화예술 대회이다.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 포스터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해마다 판소리, 민요, 무용 3개 부문에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4개 분야에 거쳐 전국의 실력 있는 전문 국악인 및 아마추어 국악인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끼를 발산하고 서로 격려, 전통문화를 한 공간에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어 전국의 국악 애호가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진흥원 또는 국악마을국악한원을 통해 접수 가능, 구체적인 모집요강 및 기타 대회세부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kosas.org)또는 대회준비위원회(☎457-3132, 6406-313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진흥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국악을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광진구의 긍정적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잡고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