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순군, 제18기 민주평통 협의회 출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상규 협의회장 취임 “통일 역량 결집에 최선”
구충곤 군수 “군민화합·사회통합 선봉돼 달라”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상규, 이하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가 출범했다. 18기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는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국가통일정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상규, 이하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가 출범했다. 18기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는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국가통일정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상규, 이하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가 출범했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는 전날인 18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18기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는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국가통일정책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전임회장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42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신임 김상규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남북관계의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동력을 확고히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고 출범하는 만큼, 군민과 함께 통일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민주평통 화순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군민 통일 역량 결집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18기 자문위원 모두가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역사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통일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군민화합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역사와 사회의 큰 물줄기를 이끄는 선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조직된 범민족적 통일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과 홍보, 국민 의지 결집을 토대로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직속 헌법기구다.

중앙사무처와 10개 분과위원회, 국내와 해외에 271개 지역협의회로 구성돼 현재 2만여 명의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김영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