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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가을 분양…다음주 14곳서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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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총 14곳에서 778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규모의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9곳이다.

다음 달 1일 반도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1342가구로 조성된다. ▲1-2블록이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다. 단지는 알파룸은 물론 주방팬트리와 드레스룸, 안방 서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다락공간도 선보인다. 이 단지는 메인상권과 수변공원 등이 가까운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유치원이,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호반산업은 경기 이천시 마장면 마장택지개발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의 1순위 청약을 오는 30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 82㎡, 총 442가구 규모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지역 내 최초 택지지구의 첫 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곳에 초·중·고 용지가 위치한다. 또 지구 내 상업시설(예정)과 관공서(예정), 도서관(예정)부지 등이 있다. 복하천도 흐른다. 교통여건으로는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지난 해 9월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여건이 개선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오는 31일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들어서는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총 408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98㎡, 17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를 통해 송파구 복정역까지 한정거장(3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9곳이 새로 문을 연다. 우선 다음 달 1일 금성백조주택은 경남 사천시 동금동 20-4·3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7개동, 총 617가구다. 이중 전용 59~110㎡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권 거리에 노산초와 문선초, 삼천포여중, 삼천포중앙고 등이 있다. 반경 1㎞내 홈플러스와 상업지구,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최대 62m의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전동 필로티 설계로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 및 채광과 통풍 여건을 개선했다.
같은 날 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의 견복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 23~84㎡, 총 497가구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5호선 환승 시 광화문 등 서울시내 접근성도 좋다.

우미건설도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 1128가구로 조성된다. 국도 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홈플러스와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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