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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홈쇼핑 2% 상승…GS가 지분 6.1%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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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GS 가 자회사 GS홈쇼핑 지분을 6.1% 취득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24일 GS홈쇼핑 주가가 2%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1시51분 현재 GS홈쇼핑 주가는 전일 대비 4100원(1.86%) 오른 2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UBS,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강하다.
GS는 전날 자회사 GS홈쇼핑 지분 6.1% 취득 공시를 했다. GS홈쇼핑의 지분 매각대금은 880억원. GS가 가진 GS홈쇼핑 지분율은 기존 30%에서 36.1%로 상승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주주의 자회사 지분 매입은 기본적으로 자회사의 향후 성장성 혹은 안정성에 대해 모기업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GS홈쇼핑의 경우 성장성 보다는 안정적인 실적과 여기에서 비롯된 높은 배당성향(40%)에 대해 GS가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도 "GS가 GS홈쇼핑의 지분을 추가 취득함에 따라 홈쇼핑업에 대한 그룹의 확신과 추후 전망이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GS홈쇼핑은 기존의 풍부한 현금성자산과 더불어 추후 매력적인 투자안에 대한 여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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