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또 무산…9월8일 재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자 선임이 9월8일로 연기됐다.

BNK 금융지주 관계자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장시간 논의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해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해 다음달 8일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전날 오후 7시부터 2차 회의를 열어 최종 회장 후보를 뽑으려 했으나 또다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박재경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항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을 두고 임추위원간 의견이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당초 BNK금융지주가 내달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서 차기 회장을 확정하려고 한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자를 확정하고서 진행하려고 했던 부산은행장 임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