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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예매율 16.3% ‘군함도’는 스크린 2168개, 예매율 49.4% ‘택시운전사’의 스크린 개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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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캐릭터포스터 /사진=쇼박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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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이며 이어지는 대형 국산 영화 ‘택시운전사’의 스크린 점유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장훈 감독 송강호 주연의 화제작 ‘택시운전사’가 전국 영화관을 통해 개봉했다. ‘택시운전사’는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 55)’를 승객으로 맞은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50)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휩쓸린다는 내용을 담은 실화 바탕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기준 ‘택시운전사’의 첫날 예매율은 49.4%를 기록하고 있다. ‘군함도’의 첫날 예매율인 16.3%의 3배 이상으로 초반 돌풍에는 성공한 셈이다.

이어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날 전국 491곳 상영 영화관에서 총 1659개의 스크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멀티플렉스는 385개(CGV 166, 롯데시네마 125, 메가박스 94) 영화관의 1584개 스크린(CGV 673, 롯데시네마 504, 메가박스 407)로 95%를 차지했다.
이는 ‘군함도’가 개봉 첫날 확보했던 스크린 2168개보다 584개 적지만, 타 영화 보다 비교적 많은 스크린 개수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아내 ‘에델트리우트 브람슈테트’가 오는 8월 8일 한국을 찾아 관람하기로 해 화제가 됐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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