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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예술의 전당과 손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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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예술의 전당과 '종로구&예술의 전당 문화향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4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43)에서 예술의 전당(사장 고학찬)과 함께 '종로구&예술의 전당 문화향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간 문화예술 콘텐츠와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함으로써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구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구의 의도다.
종로구는 ‘생동하는 문화도시 종로’를 주요 구정목표로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문화 1등 자치구'다.

198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연·전시·예술교육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 전당은 지금까지 46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한국 문화예술의 중심기관이다.

종로구는 ▲예술의 전당의 ‘SAC on Screen(우수 공연·전시 영상화 사업)’콘텐츠를 관내 문화시설 및 학교 등에 제공 ▲예술의 전당의 각종 공연·전시·행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종로구와 예술의 전당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종로구와 예술의 전당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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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은 ▲종로구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의 전당의 ‘SAC on Screen(우수 공연·전시 영상화 사업)’상영을 지원 ▲
‘문화햇살사업’ 행사초청을 통해 종로구 문화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로구 주민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우수 공연 영상물을 지역내 주요 공공시설, 문화시설, 복지기관, 학교 등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 ‘문화햇살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4일 오후 4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 포함 종로구 직원 6명, 고학찬 사장 포함 예술의 전당 직원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동하는 문화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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