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에 대해서 평가를 했다.
다만 "문 대통령 취임 초반에는 너무 잘해서 좀 무섭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좀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며 "벌써 안경환 후보자 낙마하는 일도 생기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 후보자 경우에는 정말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일주일 지난 뒤 "문재인 대통령 무섭게 잘한다. 무섭도록 잘하신다"고 평가를 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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