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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문재인 대통령, 초반 너무 잘했지만 지금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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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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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에 대해서 평가를 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이 사상 유례를 볼 수 없을 만큼 굉장히 관대하고 기대도 크다"며 "최순실 사태로 10개월간 올스탑 된 국정에 쌓인 피로와 짜증이 너무 많아서기도 하고 대한민국호가 빨리 날아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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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 대통령 취임 초반에는 너무 잘해서 좀 무섭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좀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이 나왔다"며 "벌써 안경환 후보자 낙마하는 일도 생기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 후보자 경우에는 정말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임명된 지 얼마 안되고 어떻게 보면 인사시스템이 상당히 미비점이 있는 상태에서 일어난 일을 사퇴로까지 가는 것은 좀 두고 봐야 되지만 인사 참사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이 국민들 앞에 설명하고 답을 하고 또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일주일 지난 뒤 "문재인 대통령 무섭게 잘한다. 무섭도록 잘하신다"고 평가를 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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