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tbs교통방송 김어준 "강경화, 60% 이상 임명 찬성…'강행' 표현 부적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아시아경제DB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에 대해 '강행'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청와대의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시사인 김은지 기자는 "청와대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을 빨리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세웠다"면서 "오는 29일 한미정상회담과 다음 달 초 G20정상회담 준비 때문에 외교부장관 부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 주 일요일 임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명 철회를 주장하고 있는 야 3당은 강경화 후보자 임명까지 몰아붙이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유한국당은 국회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어준은 "나는 언론이 이럴 때 보도하는 스탠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걸 임명 강행이라고 잡아서 보도하는 게 현재 프레임"이라면서 "강행이라고 하면 안 된다. 강행이라는 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강경화 후보를 장관에 임명하는 건 절차적으로나 법적으로는 어떠한 하자도 없다. 대통령이 가진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엔 여론도 60% 이상이 임명을 찬성한다. 이 상황에선 거꾸로 국회가 억지를 부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