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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 결승골’ 터뜨린 백승호, 6년 전 풋풋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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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페이스 북 'KBS 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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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백승호(20·FC바르셀로나)의 6년 전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한국은 백승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아르헨티나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기니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백승호의 주가가 날로 올라가는 가운데 과거 6년 전 KBS 뉴스 인터뷰 영상이 페이스 북 에서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만 14살이던 백승호는 “꼭 미래에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 며 앳된 얼굴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말투도 완전 애기애기하고 귀엽다”, “바른 성장의 올바른 예”, “이 아이는 커서 U20 대표팀 에이스가 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U-20 한국대표팀은 25일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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