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열사의 시위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사를 표했다.
표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내용이 담긴 한겨레 신문 기사를 첨부했다.
이날 이한열기념사업회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였던 네이선 벤이 찍은 사진 2점을 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2점에는 1987년 6월9일 서울 연세대 정문 앞에서 이한열 열사가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최루탄 피격 직후 쓰러진 이한열 열사를 당시 도서관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종창씨가 부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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