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방송인 손미나가 고3 때 아버지와 함께 여행간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인생에서 최고의 선생님은 누구냐’는 질문에 “평생 교육자로 사신 우리 아버지”라고 답했다.
손미나는 “내가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고 용기를 낼 수 있는 게 아버지 덕분인 것 같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바쁠 때일수록 쉬어가야 하는 것처럼 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 유세윤이 “혹시나 잘못된 자기계발서가 나올 수 있다. ‘K대 가려면 여름방학 때 놀아라’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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