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 '비정상회담'이 소설가 알랭 드 보통 작가와 깜짝 통화를 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어른들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현직 인생학교 교장인 손미나가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인생학교'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알랭 드 보통과 깜짝 전화연결이 되면서 각국 정상들과 MC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알랭 드 보통은 "어른들에게도 자기만의 성공을 정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특히 이날은 고국 가나에 '572'학교를 세우고 당당하게 돌아온 샘 오취리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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