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군↔환경교육재단(FEE) 업무협약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도군↔환경교육재단(FEE) 업무협약체결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BLUE FLAG 국제인증 추진"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관광지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교육재단FEE(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는 환경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국제기구로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다.

환경교육재단FEE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4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친환경 관광지를 5개 분야로 나누어 국제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인증 5개 분야는 BLUE FLAG(해수욕장, 마리나), GREEN KEY(호텔,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관광지), ECO SCHOOLS(환경, 교육), LEAF(숲), YRE(청소년 환경리포터)다.
완도군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파일럿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플래그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수욕장뿐 아니라 모든 관광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며 " FEE 국제본부 Lesley Jones 회장은 BLUE FLAG 및 GREEN KEY 등 국제인증에 있어 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E의 국제인증 심사는 지구를 중심으로 북반구는 매년 2월에 남반구는 9월에 열리며, 현재까지 FEE의 5개분야중 국내에는 인증을 받은 곳이 한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군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BLUE FLAG 인증 준비를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해 2018년 상반기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