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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두 종류' 논란…표창원 "정상 투표지 확인했다" 의혹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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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용지 논란'과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상 투표 용지' 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일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혹 제기된 다수 투표소에서 선관위 협조 하에 투표용지 출력 확인 결과, 후보자칸 여백이 있어 기표란이 매우 좁은 정상 투표지들이었음을 확인했다"며 "모든 기계에 하나의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중. 안심하세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표용지 기계나 프로그램 오류 등 사실 관계는 민주당과 선관위에서 재확인 중"이라며 "꼼꼼하고 현명하신 분들도 연쇄 집단 기억오류 발생가능한 심리 부분이니 절 믿으시고 어떤 경우든 정확히 기표하신 투표용지는 무효처리 없이 유효표로 처리된다는 선관위 확답 믿어달라"고 전했다.

앞서 4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전투표 용지가 두 종류'라는 루머가 떠돌아 논란이 됐다. 각 대선 후보들의 기표란 사이에 여백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종류가 있다는 의혹이다.

현재 제 19대 대선 사전투표 용지는 후보자들 간 0.5cm의 여백 있는 것으로 진행 중이다. 하지만 다수의 유권자들이"간격이 없는 투표용지로 투표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힌 뒤,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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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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