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정·검증된 토지는 총 8만 5991필지(사유지 7만 311필지, 국·공유지 1만 5680필지)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은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1일 결정·공시된다.
지가 열람시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 및 북구청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사용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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