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월호 1090일만에 육지로 옮겨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받침대 지지대(브라켓) 정리 작업 중인 세월호

받침대 지지대(브라켓) 정리 작업 중인 세월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월호가 참사 1090일 만에 육지로 옮겨진다.

이날 정부 합동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하중 부하 테스트를 성공하고 오전 10시부터 선체 이동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에 선체 이동을 시도한다.

이날 오전 6시52분부터 실시한 모듈 트랜스포터 하중 부하 테스트가 오전 8시 끝났다. 하중 부하 테스트는 전날인 8일 모듈 트랜스포터 120대를 추가하면서, 총 600대로 진행됐다.

선체 양 끝 2줄에 60대씩, 가운데 6줄에 80대씩 모두 8줄로 도열해 이송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10시나 11시쯤 거치작업이 끝나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자정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가 육상 거치되면 미수습자 9명에 대한 본격적인 수습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난 이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