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어느날’에서 선보인 연기 만족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남길은 ‘어느날’에서 자신의 연기 만족도에 대해 “작품을 할 때마다 만족감이 그때 당시는 모르는데, 시간 지나고 영화를 보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느낌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늘 조금 더 성숙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한다. 만족스러운 경우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70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작품 할 때마다 성장해야겠구나.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매번 느낀다”고 배우로서의 연기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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