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측 "유승민, 비전 제시 아닌 文 비난 유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측은 28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비전 제시가 아니라 문 후보에 대한 비난으로 대통령이 되려 한다는 인상을 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캠프의 권혁기 부대변인은 이날 유 후보의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권 부대변인은 "문 후보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연명하는 자유한국당을 떠올리게 해 국가의 미래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빛이 바래졌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으로는 국민의 관심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유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정정당당 경쟁의 길에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부대변인은 "유 후보 수락연설의 일성처럼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고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의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