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3차년도 자체평가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20일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Ⅰ) 3차년도 자체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가위원장으로 참여한 한국케이블TV 광주방송국 진호림 국장을 비롯해 ㈜컬쳐플래닛 문웅빈 대표, 아시아문화원 이경윤 본부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병욱 단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학섭 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윤재식 수석연구원이 외부위원으로 김명중 단장, 김기태 팀장, 김용일 팀장, 정연철 팀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정연철 팀장의 3차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및 질의응답과 함께 자체평가보고서를 통해 외부평가위원 평가와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업단의 3차년도 사업 진행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부문 확대, 광주전남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과의 협력사업 및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4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있어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외부위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김명중 단장은 “평가위원들의 제안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4차년도 사업 방향 설정과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특성화사업의 비전 및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