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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페널티킥 유도' 토트넘 1-0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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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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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는 활약으로 미들즈브러전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후반 12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해리 케인이 이를 성공하면서 토트넘이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81분을 뛰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5분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왼발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는 왼쪽을 돌파한 후 케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 케인이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7.4점의 평점을 매겼다.
헤딩슈팅으로 골대를 맞췄던 토비 알더웨이럴트가 가장 높은 8.3의 평점을 받았고 무사 뎀벨레가 8.2, 빅토르 완야마가 7.5점으로 뒤를 이었다.

토트넘은 아홉 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한 후 6연승을 질주했으며 최근 두 경기 무승부 후 세 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

토트넘은 1위 첼시에 승점 9점이 적은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런던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4라운드 홈경기에서 3위 아스날에 3-1로 승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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