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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눈·비에 거북이걸음…새벽 2∼3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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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설 연휴 셋째날인 29일 눈·비로 귀경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자정까지는 혼잡이 이어지다 새벽 2~3시가 되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나들목→청원휴게소 등 총 59.8㎞에서 정체를 빚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평창나들목→둔내나들목 등 총 43.0㎞에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송악나들목→서평택분기점 등 총 34.6㎞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 총 27.9㎞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6분, 대구 3시간 57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대체로 원활한 상황으로, 이날 오후 9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21분, 대구 3시간 23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34만대이며 자정까지 12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5만대이며 5만대가 더 지방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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