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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취임식, 美전역서 3000만명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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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워싱턴DC(미국)=EPA연합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워싱턴DC(미국)=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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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미국 전역에서 생중계로 지켜본 시청자가 306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통계를 인용, 미국에서 주요 방송사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실시간으로 본 시청자 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3년 1월 진행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두번째 임기 취임식 시청자 2060만명보다 1000만명 가량 많은 수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2009년 첫 임기 취임식은 3780만명이 생중계로 봤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시청자 수는 2001년 조지 W.부시 당시 대통령 취임식(2900만명), 1993년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 취임식(2970만명) 때와 비슷한 규모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1981년 취임식 시청자는 4180만명이었다.

지난해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1차 TV 토론은 대선 토론 역사상 가장 많은 8400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봤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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