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파인애플 등 가격은 하락세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사과 가격은 후지품종 상품(上品) 기준 10개당 1만9748원으로 한 달 전(1만8155원)보다 8.8% 올랐다. 신고배 상품 10개당 가격은 3만847원으로 전달(3만515원)보다 1.1% 인상됐다. 상품 단감 10개는 1.7% 오른 9200원에 거래됐다.
자연스레 소비자들 눈이 저렴한 수입 과일로 향하는 가운데 돌(Dole) 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돌리버리' 몰에서 수입 과일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소비자들은 각종 열대과일이 담긴 열대과일 선물세트 3종과 파인애플 세트, 오렌지·자몽 세트 등 총 5종의 과일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열대과일 선물세트 3종은 바나나, 파인애플, 용과, 오렌지, 파파야, 자몽, 레몬, 아보카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3만원에서 5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다고 돌 측은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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