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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7년 조직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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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편익 증진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7년을 맞아 군민의 행정수요에 더욱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군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본청을 기존 1실 11과에서 2실 10과로 변경하였다. 복지 업무부서가 두 개로 나뉘어 있어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었던 복지업무를 하나로 통합하고, 복지행정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과(5급)를 실(4급)로 격상했다.

또한, 주택, 개발행위, 농지, 산지, 환경 업무를 통합한 허가 1·2담당을 신설하여 앞으로 허가민원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환경 관련 업무와 도시경제과 소관의 교통행정, 문화관광과 소관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와 국립공원 관련 업무를 이관하여 환경교통과를 신설하였으며,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읍면동 맞춤형 복지 담당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임용장을 교부하는 자리에서 서기동 군수는 "2017년은 민선 4기, 5기, 6기 등 지난 10여 년간 계획하고 노력해 온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해이므로,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대해 스스로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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