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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그린나래작은도서관’ 주말 확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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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개설, 마을복합문화센터로 기대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유년 새해에는 즐거운 주말을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이 1월 첫째주 주말인 7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도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은 책을 읽으며 지성을 쌓을 뿐 아니라 그림을 감상하며 미적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8200여권의 장서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까지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개관시간을 오전 9~ 오후 5시로 확대한다. 토요일 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린나래도서관

그린나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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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정1동은 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주말 프로그램 개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는 주말에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악기연주, 운동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인 취미교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은 주말을 이용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학습모임으로 활용된다.

그린나래작은도서관과 자치회관의 주말 개방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시작됐다.

황현준 주민자치위원은 “독서, 그림,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문을 열게 됐다”고 한다.

정성근 주민자치위원장도 “자치회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생활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마을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정1동주민센터(☎2084-538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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