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0도로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요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도로가 어는 곳이 많으므로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대기가 당분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 0.5∼1.0m, 동해 앞바다에 0.5∼2.0m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를 유념해야 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