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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토란작목반,‘곡성토란’발전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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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토란작목반,‘곡성토란’발전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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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군수 유근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곡성의 토란생산자 간 연계와 조직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곡성의 토란 주산지인 죽곡면과 삼기면 등 토란작목반에서 70여 명이 함께했고 경남 통영과 거창을 둘러 본 것으로 전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토란 가격이 좋아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거둔 토란재배 농가에게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에서는 곡성의 특화작목인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향토산업육성사업’ 참여업체인 거창군 소재의 (주)생자연을 방문해 계약재배 등을 논의하며 유기적 관계 형성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HACCP 시설 등 가공산업 현장을 벤치마킹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토란 생산 농가들의 조직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곡성 토란산업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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