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순실의 남자’ 홍문종 “'대통령의 남자'라 했다면 덜 억울할 텐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순실의 남자'로 지목된 홍문종 의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최순실의 남자'로 지목된 홍문종 의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최순실의 남자’로 지목된 홍문종 의원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홍 의원을 향해 “최순실의 남자 중에 속해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최순실씨에 대해 전혀 몰랐다. 최근 정윤회라는 사람의 부인이라고 알게 됐다”고 했다.

비선실세 파동이 일어난 현 시국에 대해서는 “서운하다, 대통령께서 왜 그렇게 처리하셨을까도 밉기도 하고요”라며 감정을 내비쳤다. 또 “차라리 무슨 '대통령의 남자'라고 그랬다면 덜 억울할 텐데 '최순실의 남자'라고 하니까 억울하다”며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해 거듭 부정했다.

앞서 비박계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김진태 의원과 이정현 대표, 이장우·조원진 최고위원을 두고 '최순실의 남자'라고 지목한 뒤 새누리당 탈당을 촉구한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