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시호, 마약류 '졸피뎀' 장기 복용 의혹 제기…대리 처방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 DB

장시호.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장기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가 마약류로 분류된 졸피뎀을 장기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시호의 측근은 “장씨가 4∼5년 전부터 스틸녹스 등 향정신성약품을 복용해왔고, 처방을 받기 위해 여러 곳의 단골 병원을 다녔다”며 “장씨가 수면 유도제 복용 후 종종 음주를 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장시호는 자신의 아들을 키워준 임모 씨 등을 통해 해당 약품을 대리처방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시호가 장기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으로 쓰이는 의약품으로, 장기간 복용 시 환각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된다. 때문에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다.
또한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음주를 할 경우 약의 활성도가 높아져 정신 착란, 환각 증상 등이 나타날 우려가 크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