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관문에 위치한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 주상가 간판 전면 개선으로 도시미관 향상
구는 성북구 정릉으로부터 강북구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한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 아파트 주상가(솔샘로 184)의 70개 점포에 대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SK북한산시티 주상가의 무질서하고 노후화된 불법 간판들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된 것이다.
사업비는 시비를 포함, 총 1억5000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 간판의 디자인 결정이라든가 업체 선정 등에 있어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사업 진행 과정에서 대상업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주도로 사업이 이루어진게 특색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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