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직장인 박재형(32)씨는 5살 조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방한부츠를 고민하고 있다. 작년에는 조카의 발 사이즈를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 않아 선물 구매를 망설였지만, 올해는 '롯데닷컴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볼 참이다. 롯데닷컴 선물하기는 선물 수취인이 직접 사이즈와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닷컴은 오는 25일까지 ‘2016 유아동 특별전 기프트쇼’를 통해 의류, 잡화, 출산용품 등 유아동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롯데닷컴 검색창에서 ‘유아동특별전’ 또는 ‘유아동’만 검색해도 해당 매장을 바로 찾을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수취인의 휴대전화로 상품 내역 및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는 문자가 발송된다. 만약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다른 색깔의 상품을 원할 경우,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손쉽게 옵션 변경이 가능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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