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 정기 인사 내년 초로 연기…"경영 불확실성 매우 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정상 내년 초로 다소 늦춰질 것"
롯데, 정기 인사 내년 초로 연기…"경영 불확실성 매우 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그룹이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2017년도 정기 인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그룹은 1일 "통상 연말에 진행됐던 정기임원인사는 현시점에서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매우 큰 관계로, 일정상 내년 초로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 등 대외적인 이슈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있는데다, 내부적으로는 조직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이유에서다. 10년 넘게 유지돼 온 조직을 개편하는 작업을 벌이다 보니,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인사를 연내 내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6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한편 롯데그룹 정기인사는 통상 12월 중에 진행해 이듬해인 1월1일부로 공식 발표가 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