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신고된 충남 천안 오리와 25일 신고된 충북 음성·진천 오리, 26일 신고된 세종 산란계 의심축이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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