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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전남도의원,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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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문화적 가치 있는 건축자산 보전·활용"

윤도현 전남도의원

윤도현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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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윤도현 의원(국민의당, 강진2)이 한옥이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에 대한 문화 진흥을 위해 ‘전라남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매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고 건축자산의 유지와 보수 관련 사업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축자산의 현황과 관리실태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법률에 따른 한옥마을이나 전통사찰보존구역 등 건축자산이 밀집되어 있어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문가와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 1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 건축자산 진흥구역 협의체를 설치해 운영하고 도지사에게 우수건축자산 등을 매수해 보존과 활용하는 등 근대건축물의 보호 와 관리에도 노력하도록 했다.
윤도현 의원은“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는 한옥을 비롯한 건축자산이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멸실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한옥 등 건축자산을 잘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2일 제310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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