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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서 '국제리틀야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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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화성시 동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국제리틀야구연맹 총회에서 화성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9일 화성시 동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국제리틀야구연맹 총회에서 화성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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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2017~2018년 아시아ㆍ태평양 국제리틀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화성시는 지난 19일 화성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 국제리틀야구연맹 총회에서 2017~2018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인 'ATP'(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토너먼트)를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APT 대회는 아시아ㆍ태평양과 중동지역 12개국의 12세 및 13세 이하 청소년이 참가하는 리틀 야구대회다.

이날 총회에는 B.H.차우 리틀야구 아시아연맹 회장을 비롯해 패트릭 윌슨 세계리틀야구연맹 수석부대표,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리틀야구 12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국 대표단은 총회 후 화성드림파크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ATP대회 유치결정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6월 발리오스CC에서 열리 APT 대회 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화성드림파크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채인석 시장은 "세계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화성시가 세계리틀야구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드림파크는 지난 54년간 미군 사격장이었던 매향리 우정읍 24만2689㎡에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명 등 총 8면의 야구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은 2017년 3월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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