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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건설기능인의 날'…김학수 계룡건설산업 작업반장 철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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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계룡건설산업 작업반장.

김학수 계룡건설산업 작업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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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016 건설기능인의 날'을 기념해 김학수 계룡건설산업 작업반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 총 35명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건설기능인의 날은 130만명에 달하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건설기능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1월22일에 열리고 있다. 건설기능인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건설일용근로자를 대체하는 표현이다.

철탑산업훈장은 48년 넘게 국내외 현장에서 목공으로 근무한 김학수 계룡건설산업 작업반장이 수상한다. 김 작업반장은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장반장으로 재직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들을 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모 지원건설 미장공은 33년간 미장전문가로 일하면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장 재능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수곤 중흥토건 작업반장과 이근희 철근공, 최상호 태영건설 건축반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토부는 앞으로 건설기능인들의 처우 개선 및 직업 전망 제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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