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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전남도의원, 나주혁신도시 개발부담금 및 지방세 증가분 재투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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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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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혁신도시지원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도시 준공에 따른 개발 3개사에 부과하는 개발부담금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방세에 대해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재투자를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최근 나주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개발부담금은 733억 원으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에 따라 국가 366억 원, 전라남도 60억 원, 나주시 305억 원이 각각 귀속될 예정이다.
또한, 나주혁신도시의 지방세 징수액은 ’14년 354억 원, ’15년 851억 원, ’16년 9월 기준 712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행정위원회 고경석 의원은 “나주혁신도시가 외관 상 신도시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도심 속 구석구석에 미진한 부분이 많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개발부담금과 지방세 증가분을 도시 관리·운영비로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 간 원만하고 조속한 협의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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