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더 케이투' 송윤아의 마지막 고백, 돌아선 매정한 지창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윤아 지창욱.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 캡쳐

송윤아 지창욱. 사진=tvN '더 케이투'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더 케이투' 송윤아의 진심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1일 방송도니 tvN '더 케이투(The K2)'에서는 동생 최성원(이정진 분)과 박관수(김갑수 분)의 계략으로 클라우드 나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최유진(송윤아 분)과 김제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진은 시한폭탄 앞에서도 고안나(윤아 분)만을 떠올리는 김제하를 보며 섭섭해한다.

이어 김제하가 "클라우드 나인 버리고 밖으로 나와라. 그나마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질 것 같은데"라고 하자 최유진은 "난 거울이를 버릴 순 없어. 거울이가 바로 나니까. 그래서 너에게 엑세스 권한을 준 거야. 거울이는 막강한 권력이니까. 하지만 이미 이건 너의 것이다"고 슬픈 눈으로 말했다.

최유진은 진심을 알아채지 못한 듯 김제하는 "그 누구라도 거울이의 권력을 맛보면 클라우드 나인을 지배하려고 할 거다. 그래서 당신은 클라우드 나인을 지배하는 마녀이자 그 자신이 바로 클라우드 나인의 포로가 된 거다. 이제 걸어나와라. 최성원과 박관수는 내가 알아서 쓰러뜨리겠다"고 답했다.
최유진의 맨몸으로 적에게 다가가는 김제하를 보며 과거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최유진은 "우린 좀 더 좋은 시간에 좋은 인연으로 만났어야 했는데"라며 "잘가"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더 케이투'는 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6.0%,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