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 PR프로그램을 공모ㆍ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민간과 정부ㆍ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PR 관련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PR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는 과거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결혼ㆍ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를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식개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했다.
복지부는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아빠 육아 모임인 '100인의 아빠단' 운영, '둘이 하는 결혼' 텔레비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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